필리핀 대선 선두주자 마르코스 주니어, 원전 건설 재개 공약...한국 참여 기회 Marcos vows to bring nuclear power to the Philippines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의 아들

바탄 원자력 발전소,1986년 정지

 

원전 사업 예비타당성 연구 추진

한수원, 필리핀 진출 전망

 

   고 필리핀 독재자의 아들이자 이름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는 그가 여론조사에서 큰 우위를 유지하고 5월 9일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그 나라에 원자력을 가져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필리핀 대선 선두주자 마르코스 주니어, 원전 건설 재개 공약...한국 참여 기회 Marcos vows to bring nuclear power to the Philippines

 

다음 달 필리핀 대선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가 처음으로 필리핀에 원자력 발전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은 중국의 톈완 원자력 발전소의 사진.(닛케이 몽타주/AP/게티 이미지)

 

마르코스와 그의 러닝메이트인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는 지난 3월 공동성명을 통해 "최소한 한 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해 값싼 에너지를 생산하고 전기요금을 낮추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원자력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서명한 행정명령은 "차기 정부가 원자력 에너지 목표를 추구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이어 필리핀과 미국 고위 관리들이 핵 에너지 사용에 대한 양국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각서를 교환했다. 2020년, 필리핀은 탈탄소화를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석탄 화력 발전소의 건설을 금지했다.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원유 수입을 줄여 국제수지 개선을 꾀할 방침이다.

 

원자력 발전은 마르코스 가문의 간절한 바람이다. 바탄 원자력 발전소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시니어의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미국 및 다른 회사들에 의해 마닐라 서쪽에 건설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가동되지 않았고 1986년에 정치적 격변과 체르노빌 핵 재앙의 여파로 인해 마비되었다.

 

마르코스가 당선되면 그의 정부가 바탄 공장을 개조하는 방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

 

필리핀 대선 선두주자 마르코스 주니어, 원전 건설 재개 공약...한국 참여 기회 Marcos vows to bring nuclear power to the Philippines
정지된 바타 원전  ASEAN Centre for Energy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https://asia.nikkei.com/Politics/Philippine-elections/Marcos-vows-to-bring-nuclear-power-to-the-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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