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패럴림픽, 선수 위한 접근성과 포용성 보기 VIDEO: Tokyo 2020 Paralympics are putting inclusion and accessibility issues under the microscope in Japan

 

일본 패럴림픽 캐나다 대표단 미키 매테슨 부단장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인프라 개발에서 진전

 

   도쿄 2020 올림픽의 성공에 이어, 패럴림픽이 이번 주에 시작되었고, 일본의 접근성과 포용성 문제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았다.

 

국내 운동가들은 이번 올림픽이 장애 문제를 표면화시킨 것에 기뻐하면서도 장애인에 대한 태도 변화에도 갈 길이 멀다고 지적하는 것도 빠른 듯 하다

 

via youtube

 


 

일본 패럴림픽 캐나다 대표단 미키 매테슨 부단장은 "캐나다에 있으면 일상에서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은 없지만 일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상기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눈에 띄는 영향이 있어야만 올림픽의 성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덕분에 바깥으로 돌아다니기가 더 쉬웠거나 정신력이 변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일본은 장애인이 건축환경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인프라 개발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도쿄의 거대한 열차 교통체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 당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역의 약 96%가 엘리베이터를 사용하고 있다.

 

via youtube

 

VIDEO:

https://www.euronews.com/next/2021/08/27/tokyo-2020-paralympics-are-putting-inclusion-and-accessibility-issues-under-the-microscope

 

Tokyo Paralympics putting Japan’s accessibility issues in spotlight

Activists have welcomed the progress made on accessibility and inclusion issues but warn that there is still a long way to go in changing attitudes towards disabled people in Japan.

www.euronews.com

 

같은 해 도쿄 지하철 역의 82%가 시각 장애 승객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승강장 문을 설치했는데, 2013년에는 56%가 설치되었다.

 

 

*배리어 프리 (Barrier-free)

배리어 프리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및 시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장애인의 시설 이용에 장애가 되는 장벽을 없애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위키백과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euronews.com/next/2021/08/27/tokyo-2020-paralympics-are-putting-inclusion-and-accessibility-issues-under-the-micro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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