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실 온라인 무료 강좌 개설 l 외국인 대상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카테고리 없음|2021. 8. 5. 08:41

 

신청 기간, 8월 15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한국어교실 온라인 강좌 3기에 참여할 외국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에 수강료는 무료다.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ifez.go.kr/global)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순위가 IFEZ, 2순위가 인천시 거주 외국인이다.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ifez.go.kr/global) edited by kcontents

 

코로나 19 확산 이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 IFEZ 한국어 교실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기수별 2개 반을 증설했으며 올해 1기와 2기에서만 300여명이 수강했을 정도로 외국인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소지하고 한국어 전문 교육 기관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 강사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 강좌는 정규과정 10개반, 특별과정(한글반) 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반의 정원은 15명이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한국어 강좌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면에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된 후 오히려 더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하고 있고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한국 생활을 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지난 6월 제1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달에는 한국 민화 그리기 강좌를 개설, 정주 외국인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신환희 / 투자유치기획과 (032-453-7355)

 

인천경제청, 외국인 대상 제1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대상은 대만에서 온 펑챠추안 씨의 '미나리 향기 나는 나의 인천 생활'

21.06.09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1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첫번째 외국인 말하기 대회인 이번 행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공감하고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8일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1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본선대회"를 열었다. 심사 결과, 대만에서 온 펑챠추안(Feng Chia Chuan) 씨가 "미나리 향기 나는 나의 인천 생활"을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미국에서 온 퀸 무라카와(Quinne Murakawa) 씨와 파키스탄에서 온 투바 마지드(Tuba Majid) 씨, 장려상은 중국에서 온 조학비(Zhao Xuefei) 씨, 터키에서 온 펠린 악카야(Pelin Akkaya) 씨, 일본에서 온 치바 후미(Chiba Fumi) 씨가 각각 수상했다. ⓒ 인천경제청)

 

 

이번 대회에는 모두 19개국 36명의 외국인이 참가했다. 지난 5월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이번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내가 경험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가 경험한 인천'과 '자유 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표현력, 내용 구성, 유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만에서 온 펑챠추안(Feng Chia Chuan) 씨가 '미나리 향기 나는 나의 인천 생활'을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미국에서 온 퀸 무라카와(Quinne Murakawa) 씨와 파키스탄에서 온 투바 마지드(Tuba Majid) 씨, 장려상은 중국에서 온 조학비(Zhao Xuefei) 씨, 터키에서 온 펠린 악카야(Pelin Akkaya) 씨, 일본에서 온 치바 후미(Chiba Fumi)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8일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1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본선대회"를 열었다.ⓒ 인천경제청)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이 외국인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한국이자 세계인을 맞이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듯,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여러분이 한국과 여러분 나라를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한국어로 하나 되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한국 정착 지원의 일환으로 IFEZ와 인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실 12개 반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00여 명의 외국인이 수강하고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50171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