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지방도461호선 구만~오음간 도로확포장공사 수주/ 의정부 캠프잭슨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남광토건. 지방도461호선 '구만~오음간 도로확포장공사' 수주


174.4억원 규모


   남광토건(001260)은 지방도461호선 구만~오음간 도로확포장공사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29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조달청 (수요기관:강원도)이고, 계약금액은 174.4억원 규모로 최근 남광토건 매출액 1,571.7억원 대비 약 11.10%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19년 10월 30일 부터 2024년 10월 02일까지로 약 4년 11개월이다.

한국경제



의정부 캠프잭슨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GB해제 후 도시개발 재추진 

내년 2월 중 대상자 선정키로


    의정부시가 호원동 반환공여 예정지 캠프 잭슨의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공모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그린벨트 관리계획 반영부결로 문화예술공원 사업추진이 어려워지자 민간사업자와 공동 도시개발사업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해 추진하기 위해서다.


의정부시는 29일 호원동 217-10 일원 반환 공여 예정지 캠프 잭슨 내 9만2천753㎡ 문화예술을 테마로한 복합형 단지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공모를 고시했다.




대상자는 2개사 이상 법인으로 구성된 콘소시엄으로 다음 달 11일에서 15일까지 질의서를 접수하고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의향서를 접수해야 한다. 내년 1월 28알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 뒤 내년 2월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우선협상 대상자는 20인 이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간사업자 선정심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약을 맺고 양측이 공동출자한 자본금 50억 원의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하고 이 회사는 사업추진에 나선다. 프로젝트회사는 사업추진 전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는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가 토지형질변경과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려는 GB관리 계획상 위배된다는 이유로 캠프 잭슨의 문화예술공원 사업을 위한 GB관리계획 반영을 부결시키자 GB를 해제해 추진키로 하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시는 당초 중앙도시계획심의회 GB관리계획심의가 통과되면 기지반환, 오염치유 등 절차를 거쳐 오는 2020년까진 문화 예술공원 조성을 마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지는 폐쇄됐으나 반환시기 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반환예정지에 미술작품 품에 대한 국제규모의 전시가 가능한 국제전시장, 지역 주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상설전시장 등을 갖추고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의정부시의 랜드마크적 공간으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GB를 해제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특수목적법인을 구성해 반환이 이뤄지는 데로 신속하게 사업에 나서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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