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신청사 설계공모에 국내외 49팀 참가


정부세종청사 신청사 설계공모에 국내외 49팀 참가


국내 35팀, 외국 건축가 10팀, 

국내ㆍ외 연합(컨소시엄) 4팀 


10월 23일까지 2차 설계안 공모 진행

내년 말 착공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정부세종청사 한 복판에 들어설 신청사 설계공모에 국내외 49팀이 참가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6일까지 정부세종 신청사 설계공모를 마감한 결과 국내 35팀, 외국 건축가 10팀, 국내ㆍ외 연합(컨소시엄) 4팀 등 건축가 49팀이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신청사 입지/chungsa.go.kr



정부세종청사 중앙부지에 행정안전부 신청사 건립

http://conpaper.tistory.com/67644

edited by kcontents


건설청과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8일 공동으로 1차 아이디어 공모를 하고, 10월 23일까지 2차 설계안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은 10월 30일 발표한다.


건설청은 당선작을 토대로 신청사 기본ㆍ실시설계를 한 뒤 내년 말 첫 삽을 뜰 계획이다.


정부세종 신청사는 설계비(135억원)을 포함해 3,309억원을 들여 현 정부세종청사 중심부 상업용지에 13만4,000㎡ 규모로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정래화 건설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신청사는 사용자와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키고, 건축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참신하고 좋은 설계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한국일보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