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건설기술 심의, 건설현장 점검 매뉴얼 발간


경남도, 건설기술 심의, 건설현장 점검 매뉴얼 발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및 

건설현장 점검 지침서로 활용 기대


법령 개정사항, 건설기술 심의절차 및 

건설현장 점검내용 등 수록

 

   경남도는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 매뉴얼’과 ‘건설공사현장 지도·점검 매뉴얼’을 발간하여 발주청에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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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다양하고 복잡한 심의절차, 운영방법 등으로 인한 발주청의 심의관련 불편사항을 해소시키고 수준높은 건설공사현장 관리능력을 함양하여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 매뉴얼’에는 최근 달라진 건설기술심의 관련법령, 다양한 심의안건 유형에 따른 심의대상 및 절차, 위원회 운영방법 등을 수록하여 발주청에 기술심의 관련 업무편의를 제공한다.


‘건설공사현장 지도·점검 매뉴얼’에는 관련법령, 건설공사현장 점검 시 유의사항, 주요 점검내용 및 벌점제도 운영요령 등 부실시공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건설공사 품질관리 기준을 담았다.


특히, ‘건설공사현장 지도·점검 매뉴얼’은 현장 점검 시 점검자가 휴대하기 편하게 소책자로 만들었다.

또한, 만들어진 매뉴얼은 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손명용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이번에 발간하는 매뉴얼은 다양하고 복잡한 위원회 심의절차와 운영방법을 발주청에서 쉽게 이해하도록 하였다”며, “발주청 관계자가 수준높은 건설현장 관리능력을 함양하여 부실시공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22개 분야 2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의요청이 있을 경우 위원회를 연중 개최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위원회를 13회 개최하여 입찰방법 결정 및 실시설계 타당성 심의 등 31건의 사업을 심의하였으며,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하여 도내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4회, 발주청 자체점검 2회를 실시하여 건설공사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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