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첨단 지능형교통체계(ITS), 해외에 전수

 

크로아티아·터키


한국형 ITS 기술·지식 공유

2개국 정부 관계자·전문가 초청연수


해양교통인프라부 ’크로커다일 II 프로젝트‘를 통해 

인근 15개 국가 간 교통정보 공유 희망

자그레브市, 통합교통센터 및 이티케팅 시스템 구축

한국의 ITS에 깊은 관심 표명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13일(월)부터 25일(토)까지 크로아티아와 터키의 교통 관계자를 초청해 우리나라 지능형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ITS) 기술공유와 전문지식을 전수하는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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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아티아 초청연수: 11월 12일(일) ~ 11월 18일(토) 

** 터키 초청연수: 11월 19일(일) ~ 11월 25일(토)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 동유럽 ITS 로드쇼(17. 5. 21.~5. 27.) 후속조치로 크로아티아 및 터키의 교통관련 공무원, 전문가 등 민·관·학계의 고위급 및 실무급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크로아티아 참석자: 해양교통인프라부, 도로공사 등 교통 관계자 10인 

** 터키 참석자: 교통부, 과학산업기술부 등 교통 관계자 5인 

 

국토부는 한국의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현황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한국이 보유한 우수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을 전수하고, 다양한 교통정보센터* 견학을 통해 도시 규모에 따른 교통관리 시설 및 교통관리 기술을 체감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도로공사 교통센터(전국), 서울시 TOPIS(대도시), 안양시 U-통합센터(중소도시) 견학 예정 

 

또한, 정부 간 면담 및 우리나라 민간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1대 1 업무회의(Business meeting)를 개최하여 크로아티아와 터키의 ITS 사업 기회를 파악하고 한국의 ITS 기술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크로아티아 및 터키 정부는 지능형교통체계(ITS) 표준 등 체계적인 ITS 도입기반에 관심이 많으며, 기 도입된 ITS의 확장과 주변 유럽 국가들과 연계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양국 모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있으며, EU 펀드를 활용한 ITS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므로, 이번 초청연수가 한국기업의 동유럽 ITS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를 계기로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에서 크로아티아, 터키 정부와 협력을 보다 강화시켜 나가고 향후 지속적 교류를 통해 ITS 시장 개척을 보다 적극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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