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모 박성현, "두 가지 변수 셋팅 완료" VIDEO: Trump on North Korea: 'We're prepared for anything'

카테고리 없음|2017. 10. 24. 17:23


트럼프는 하필이면 

왜 이 시점에 이런 무시무시한 말을 한 것일까?


['애니콜'과 '애니씽'의 차이]

 

삼성의 '애니콜'은 강력하고 인상깊은 브랜드였다.

그런데 '애니' 들어가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애니씽'...


source CNN


Anything goes in a war.

이쯤 되면 끔직한 소리다.


"전쟁에선 별의 별 끔직한 일이 다 일어날 수 있다." 정도의 뜻.


엊그제 트럼프가 다시 한번 결기를 내비쳤다.


US is prepared for anything

미국은 (북핵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저지를 준비가 돼 있다

 

You would be shocked to see how totally prepared we are if we need to be.

우리가 맘 단단히 먹고 무슨 준비를 해놓았는지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충격 먹을 수 밖에 없다

 

Would it be nice not to do that? The answer is yes. Will that happen? Who knows, who knows, Maria.

우리가 '그 일'을 저지르지 않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을 텐데! 정말 좋을 텐데!

그런데 '그 일'을 저지르도록 내몰리지 않을까?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하필이면 왜 이 시점에 트럼프가 이런 무시무시한 말을 한 것일까?

동북아시아의 두 가지 변수가 상수로 셋팅됐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하나는 시진핑 권력 강화.

다른 하나는 아베


source The Christian Science Monitor


/자민당 권력 강화.

 

시진핑 권력이 강화돼야 북한을 손절매할 수 있다.

약체 권력은 감히 북한을 손절매할 수 없다.


북한은 모택동이 남긴 똥이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모택동 것이라면 피바다이든 똥이든 모두 신성한 것으로 떠받들여진다.

 

또한 미국 입장에서는 아베/자민당 체제가 강화돼야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을 취하기 편해진다.

또 무슨 변수가 남아 있는지 모르지만, 중국과 일본 양쪽 나라의 국내 정치가 이제 상수로 고정됐다.

 

둘 다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옵션'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주는 방향으로 고정됐다...

출처 뱅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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