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 979만불 규모 미 '태평양 횡단 해저케이블 건설공사' 수주 KT Submarine wins contract with TE Subcom: video

 

TE SubCom 발주

총연장 1만4천km

오는 4월부터 반년간 아시아 구간 포설


   KT서브마린(대표 윤차현)이 지난해 12월 미국 TE SubCom이 발주한 태평양 횡단 해저케이블 건설 공사를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 Submarine wins contract with TE Subcom

http://koreajoongangdaily.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aid=302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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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은 이 공사에 아시아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게 됐다.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태평양 횡단 해저케이블 건설 공사의 케이블 총 길이는 1만4천km에 이른다. KT서브마린은 부산 송정부터 남중국해 인근까지 아시아 구간에 대해 4월부터 6개월간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해저케이블 조감도 출처 TE Conne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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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포설 작업(Main Lay)에는 KT서브마린이 보유하고 있는 3척의 배와 장비 중 리스폰더호와 MD3-XT Plough 매설장비를 투입하게 된다. PLIB 작업에는 미래로호와 Q1000 ROV가 투입될 예정이다.

KT서브마린에서 수주한 태평양 횡단 해저케이블 공사는 지난 12월에 계약을 체결한 천해부(200만 달러)와 심해부 공사(595만5천 달러)에 이어 2017년 1월 말 추가로 계약한 심해부 공사(183만6천 달러)까지, 총 979만1천 달러 규모에 달한다.

윤차현 KT서브마린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국제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성장세를 이어나갈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NCP NOC 유치에 성공한 KT와 함께 KT그룹의 시너지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기자 ZDNet Korea


원문보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206100804#csidxbe3b73bb3ffa65387daca7279e93c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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