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생태환경용지 조성 1단계사업' 예타 통과, 사업 추진 탄력

2020년까지 1단계 사업 700억원 투입

2016년 착공

수질정화습지.생태초화원.수변녹지.완충녹지등

2040년까지 1조1,511억원 투입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조성 권역별 조성계획

(북부권역) 수문․지형학적 자연형성 과정을 고려한 ‘자연천이 생태의 場’
(복합도시 북측) 도시와 수로의 생태적 연결을 통한 ‘인간과 자연 공생의 場’
(복합도시 남측) 주변의 관광용지 등과 연계한 ‘대자연 체험․교육의 場’

 

[관련자료]

새만금 생태환경용지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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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에 따르면, 12일 새만금생태환경용지조성 1단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사업이 현실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내부개발사업의 선도사업인 새만금생태환경용지 1단계 사업은 새만금 내측 부안군일원에 81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2020년까지 국비 700억원을 투입하여, 수질정화습지.생태초화원.수변녹지.완충녹지등을 조성하여 새만금과 연계된 관광.생태체험장소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춘진 위원장은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의 첫사업중 하나인 생태환경용지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되어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에게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제공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춘진 위원장은 12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이주영) 을 면담하고, 부안 격포항 미항(아름다운 어항)사업등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어항과 촌촌이 보유한 자연경관과 어촌생활경관,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경관개선과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을 위하여 미항(아름다운 어항)사업의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부안 격포항의 경우 관광항으로 개발여건이 양호하고 발전잠재력이 풍부하며, 경관개선과 테마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이 융합된 아름다운 어항개발로 어업 이외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격포지역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제공이 절실하다며, 격포항의 미항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독립신문 우병길 기자  ibuan@ib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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