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에 새단장 '장충체육관', 2015년 1월 개관 예정

2015년도 대관 신청, 11월 6일(목)부터 30일(일)까지 방문, 이메일 등 접수
모든 실내 구기종목 경기 가능최첨단 음향, 조명, 방송중계 설비 갖춰

문화예술, 강연 및 토크 콘서트 등 문화공연의 장으로도 활용가능
3호선 동대입구역과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도 향상

 

장충체육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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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새 단장한 장충체육관이 1월 개관에 앞서 2015년도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체육경기를 비롯해 각종 공공, 문화예술 및 일반행사장으로 대관이 가능하다.

 

장충체육관은 1~3층 관람석을 포함하여 총면적 7,782㎡(바닥면적 1,832㎡), 관람석은 4,507석 규모로 실내스포츠, 공공․문화예술․일반행사 등 고품격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리모델링되었으며, 2015년 1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문화행사 시에는 약 3,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에서 체육관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연결통로가 개설되어 이용시민들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장충체육관 대관신청은 11월6일(목)부터 11월 30일(일)까지이며, 방문, 팩스((02)2128-2819), 이메일(jangchunggym@sisul.or.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충체육관은 2014~2015 배구 등 경기 일정을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일정은 공공․문화예술․일반행사 등 시민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공단 홈페이지상(www.sisul.or.kr/jangchunggym) 신청양식(체육시설 사용허가 신청서)에 따라 작성하여 경기(행사)계획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대관 신청접수 종료 후 2014년 12월 중 대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관승인 결정이 이루어지고, 인터넷 또는 문서로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대관 문의 (02)2128-2813,  www.sisul.or.kr/jangchunggym

 

장충체육관은 1963년 2월 1일 국내 최초의 실내경기장으로 개관하여 서울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랑받아 왔다. 아마추어 농구를 비롯해 박치기왕 김일 선수의 프로레슬링 경기,12대 대통령을 선출한 ‘체육관 선거’ 등 남다른 역사적 가치를 지닌 장소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곳이다.

 

서울시는 노후화된 장충체육관을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하여 2012년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하였다.

 

<사진첨부> 장충체육관 조감도

복합문화공간 새단장 장충체육관, 11.6일부터 대관신청.hwp (1313280 Bytes)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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