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864억원 규모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진입도로' 추진한다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출처 굿모닝충청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화동, 읍내동 일원
대전산업단지는 1973년 조성된 1단지와 1979년 조성된 2단지로 구성된다.

총면적은 125만 6,000㎡(산업시설구역 97만 7000㎡, 지원시설구역 5만 7000㎡, 공공시설구역 22만

2000㎡)에 180여 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2009년 정부의 노후 산업단지 재생 시범지구에 선정,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었지만 2700억 원 규모의 민자를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산업단지 재생산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 중에 있다”며 “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08.29 wikitree>

 

 

대전시가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진입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2020년까지 1864억원을 들여 평송청소년 문화센터와 대전산업단지, 중리동 주공아파트간 총연장 3km에 폭 4~5차로의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산업단지방문(1)


시는 1단계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평송3가에서 대전산단까지 1.7㎞ 공사를 마치고 2단계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전산단에서 중리동을 있는 1.3㎞구간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이 공사가 끝나면 교통량 분산과 통행시간 단축으로 물류비 절감효과와 도심균형 발전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연내까지 진입도로 재생사업계획을 세운 뒤 내년 상반기에 정부에 예타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대덕구 신구도심을 연결하고 대전산단 재생사업의 탄력성과 사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대덕구 소외론해소와 인프라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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