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 전국적으로 철근 및 H형강 시판품 조사 실시

 

 

철근 수입동향

p : 잠정집계
   - 수입 단가는 중국산이 톤당 470불로 전년비 5.3% 감소

 

H형강 수입동향

p : 잠정집계 
   - 수입 단가는 중국산이 552불로 전년비 4.8% 감소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성시헌, 이하 국표원)은 KS인증 건축자재의 신뢰확보를 위해 8.26(화)부터 전국적으로 철근 및 H형강에 대하여 시판품조사를 실시한다.

* ‘13년 국내시장규모 (철근 9.3백만톤, H형강 2.8백만톤)
* KS인증업체 수 (철근 46 (한 26, 중 11, 일 8, 터키 1), H형강 9 (한 2, 중 4, 일 3), ‘14.8.22 기준)

 

이번 시판품조사는 소비자의 불만이 가장 많고 건축물의 구조적 취약성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철근과 H형강의 ‘무게, 치수 빼먹기’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기존의 생산공장 중심의 단발적 조사를 탈피하여 유통 거점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저급 수입제품의 KS인증 위변조의 적발이 가능하며, 전국적으로 거의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소규모로 유통되는 제품도 조사 대상이 된다.

 

KS인증 제품이 KS 기준을 벗어난 경우 행정처분을 통해 바로잡고, 저급 수입제품의 KS 위변조 사례가 적발된 경우 사법당국에 고발하여 국내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국표원은 이번 시판품조사를 계기로 KS 인증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기를 바라며, 향후 주기적, 체계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불량 철강재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KS 수준이상의 건축자재 사용 환경을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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