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살 안찌는 돼지고기 ‘논메타포크’ 인기

 

 

출처 아사히신문

 

 

지바대(千葉大) 연구팀 등이 개발한 저지방 돼지고기 ‘논메타포크(ノンメタポーク)’가 호평이다.

 

작년 5월 개발된 이후 건강과 고기의 맛이 화제로 주문이 잇따라 판매장에서는 품귀 상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판매처인 지바현 이치가와시(千葉県市川市)의 벤처기업, 서머스(サーマス)는 “생산력을 높여 안전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논메타포크는 해산물에서 채취한 미생물을 넣은 사료로 키운 돼지고기로, 지바대 연구팀이 사육과 관리방법을 감수. 미생물이 장내에서 활동해 체내 대사를 촉진시켜 일반 돼지보다 지방분을 대폭 줄임에 성공했다. 풍미가 좋고 육즙이 좋아 맛이 일품이다.

 

서머스는 지바현내 슈퍼와 인터넷을 통해 판매. 브랜드 돼지에 필적할 만한 가격이지만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고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다”는 구매자들이 잇따라, 도쿄도(東京都)내의 주요 호텔 메뉴에도 채용됐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연간 약 35톤의 돼지고기를 생산. 수요 증가를 전망해 지바현만있던 계약 양돈장을 앞으로 이바라키(茨城), 군마(群馬) 두 현에도 확대해 돼지고기의 생산을 3배 이상으로 늘릴 방침이다

 

같은 미생물을 활용한 다이어트 식품 연구도 진행중으로 담당자는 “임상실험의 울타리는 높으나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 빨리 상품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도통신】

http://www.47news.jp/korean/medical_science/2014/08/0958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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