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기 주담대, 대출액 줄어든다 ㅣ 간편결제 서비스 부정 결제 사고 급증

 

50년 만기 주담대 한도 축소된다

DSR 산정 땐 '40년' 적용 예정(서울경제신문)

연소득 6500만원인 대출자, 50년 주담대 한도 3500만원 깎인다(경향신문)

 

50년만기 주택담보대출 DSR 산정시 50년·40년 적용 비교

 

  최근 가계대출 급증의 주범으로 지목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결국 관련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출 기준이 바뀐다.

 

실제 만기는 50년이라도 DSR 계산 과정에서는 '40년'에 걸쳐 갚는 것으로 가정하는데, 결과적으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한도가 줄어드는 셈이다.

 

간편결제 서비스 부정 결제 사고 금액 추이

 

실제 사례: 주문하지도 않은 쿠팡물품이 버젓이 자동결제

나도 모르게 돈이 빠져 나감

(편집자주)

 

1일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간편결제 서비스의 부정 결제 사고 금액은 2018년 4천20만원, 2019년 7천742만원에 그쳤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인 2020년 3억933만원, 2021년 4억3천502만원, 지난해 3억7천54만원으로 늘었다.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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