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 VIDEO: S. Korea conducts successful rocket engine test

S. Korea conducts successful rocket engine test


SEOUL, South Korea (AP) — South Korea has launched a single-stage rocket to test a locally made engine as part of efforts to place a satellite into orbit.


A single stage rocket takes off from its launch pad at the Naro Space Center in Goheung, South Korea, 

November 28, 2018 at 4:18 AM CST - Updated November 28 at 4:18 AM/노컷뉴스




 

완전 독자기술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


마의 140초 넘겨

'중형 로켓엔진’ 시대 열려

발사 뒤 엔진 140초 이상 연소 확인돼

75톤급 중형 엔진보유 7번째 국가 진입


    우리 독자기술로 만드는 우주발사체 '누리호' 엔진 시험발사체의 발사가 28일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날 오후 4시께 발사한 시험발사체의 연소 시간이 151초를 달성했다. 이는 목표 시간인 140초를 11초 넘은 것이다


28일 오후4시 전남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상공으로 쏘아올려진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시험발사체가 성공기준 140초를 넘어 151초 연소시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이날 발사 직후인 오후 4시30분쯤 “시험발사체 연소시간은 151초로 성능 시험의 성공과 실패 기준이 되는 140초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굉음을 내며 상공으로 쏘아올려진 시험발사체는 최대고도로 삼았던 185km보다 더 높이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항우연은 최대고도가 몇 킬로미터인지 현재 확인중이다.


 

   시험발사체 연소시간은 총 151초로 기록됐다. 발사체 엔진이 연소를 마치고 낙하한 시간은 492.1초로 확인됐다. 이후 524초가 되는 시점에서 신호가 두절됐다.




앞서 연구진은 시험발사체가 75톤급(t) 출력을 온전히 낼 경우 이륙을 시작하고 약 70초가 지나면 최대 동압에 다다르고 140초쯤에 연소가 완료된다고 내다봤다. 이때 최대 고도는 180~220km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180km를 넘긴 시험발사체는 성공으로 볼 수 있다는 평가다.


한국형발사체(누리호) 엔진 비행시험용 시험발사체가 27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장에 세워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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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험발사체 발사는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에 사용되는 75톤(t) 액체엔진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험발사체는 총 3단으로 구성된 누리호의 2단부에 해당하며, 길이 25.8m·최대 지름은 2.6m·무게는 52.1t 규모다. 




이번 발사는 공해상으로 시험발사체를 발사해 비행 검증·추진기관, 서브시스템, 지상시스템 등 성능을 검증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독자엔진 개발 기술확보 여부를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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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ience Ministry says it has confirmed its engine test was successful after the rocket landed off the southern coast on Wednesday.


It says South Korea aims to develop a domestically built space launch vehicle by 2021.


In 2013, South Korea succeeded in thrusting a satellite into orbit aboard a rocket blasted from its soil for the first time, but parts of that rocket were built with Russian help.


Rival North Korea put its first satellite into space in late 2012, a launch viewed by Seoul and Washington as a test of Pyongyang's long-range missile technology.


http://www.kplctv.com/2018/11/28/s-korea-conducts-successful-rocket-engine-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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