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패망과 유튜브 등 SNS/ 지배와 통치

카테고리 없음|2018. 11. 17. 17:45


#1 월남 패망과 유튜브 등 SNS

손병호


가짜뉴스로는 명불허전의 역사와 실력을 가진 좌빨이 요즘들어 유투브나 

페북등을 <가짜뉴스>라고 공격하는 것은, 


월남승전의 추억을 아직 잊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완전 통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지들도 알면서 우파 입막음을 시도하려는 겁니다.


우리가 유투브와 페북과 트윗를 살리고 보호해야하는 이유입니다

문집단은 월남식의 국민 선동을 노릴 것이지만 실패할 것입니다.


...............


베트남 남쪽 좌파들이 처형 직전에 제발 살려달라고 싹싹 빌고 있다

월맹군은 패망에 앞장선 인사들까지 모두 처형했다. 사회주의 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였다/김규남의 통일코리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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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남아시아의 보루인 월남을 45년전 포기한 것은 귀신에 씌웠다고

표현합니다. 그런 뜻의 말이 영어에 있는데, 내가 늙어서 기억하지 못하겠군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당시 월남국민 97%가 미군철수를 주장한 것이 제일 큰 이유입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어떠했기에 월남이 한국의 전라도와 같이 됐을까요?...


오늘은 그 이바구를 쓰겠습니다.


경제적으로 완전 거지 나라가 됐어도 공산주의가 살아남은 것은 명불허전의

선동기술입니다.


굶어죽는 국민이 3년 사이에 2백만명이 발생하는 처참한 지경의 북한주민들이

폭동이 일으키지 못하는 것은 김가 집단의 공포와 자유 압살이 제일 크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주민선동도 한 몫 합니다.




월남이 그랬어요.


자유민주 국가인 월남이 어찌 그렇게 됐을까요? 당시 월남국민의 5%가 간첩

이었는데 폭력적인 간첩이었습니다.


그 집단은 67년도부터 월맹을 비난하거나 월남정부나 미국을 편드는 언론인 교수

공무원등을 본격적으로 암살하기 시작했습니다.


67년부터 매년 500명 이상의 우파 오피니언 리더들이 암살 당합니다.

나중엔 판사검사 군장성 고위 공무워 등까지 암살합니다.


그래서 지식인들이 우파적인 발언을 할 수 없었어요. 우파적인 시각이

사라지자 우파국민도 사라집니다.


주민들이 자유민주주의라는게 뭔지도 모르게 된 지금의 북한을 생각하면 됩니다.


결국 73년엔 무려 9백여명이 암살 당합니다. 자연히 좌빨의 선동만 난무하게

되지요. 모든 언론은 미군철수를 주장하고


그것을 반대 할 지식인들은 죽을까봐 입을 다물고 있으니,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국민이 97%에 이르게 됩니다.


미국은 바로 그 현상에 질린 겁니다.




“이런 국민을 지키기위해 우리 젊은이들 5만명을 죽일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

합니다.


더구나 월맹은 미국의 진보층까지 파고들어 미국에서 반전기류가 팽배해서,

반전 여론으로 들끓었어요. 해서 미국여론이 월남철수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어요.


73년 평화 협정이 체결된후 미군이 철수한 후엔 우파 논객은 아예 씨가 말랐어요.

우파적 여론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75년 월맹군이 침공 할 때는...


신발도 없이 폐타이어 쓰레빠를 신고

고작 소총 한자루 들고 들어온 월맹의 소년병사들에게 최신무기로 무장한

대통령궁 경호대들이 저항한번 못하고 빤쓰만 입고 연병장에 집합 할 정도였습니다.


대통령궁만 그런게 아니고 월맹군은 월남군 장교 경찰 공무원등을 전국

각 지역마다 모두 그렇게 집합시켰어요.


모인 사람들을 자아비판시켜서 명확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총살합니다.


현장에서 사살한 인원이 집합인의 5%였답니다. (월남 공무원들이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비는 유명한 사진이 그 때의 장면입니다.)


그후 월남이 보트피풀로 도망나가다가 70%가 바다에서 죽고 남은 국민들도

처참지경으로 빠진 것은 우리모두 잘 압니다. 


당시는 월남이 우리보다 잘 살았는데, 43년이 지난 지금은 월남의 22세 처녀가 

한국의 54세 찐빵 장수에게 시집오는 나라가 되어 있는 겁니다.




 집단은 월남식의 국민 선동을 노릴 것이지만 실패합니다.


73년엔 인터넷도 없고 외국방송도 시청할 수 없었어요. 암살로 우파지식인들의

입을 막아서 국민의 눈과 귀를 완전히 가둘 수 있었습니다.


오직 공산당 신문과 공산당 라디오만 있으니 귀에 들리는 것은 미군철수의

당위성과 월남 정부의 부패를 질타하는내용이니 국민 모두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러나 2018년의 한국은 다릅니다.

모든 국민은 인터넷으로 세계와 연결되어 있고 각종 sns로 세계와 소통합니다.


외국방송으로 한국의 소식을 접 할 수 있어요. 그런 모든 수단을 북한같이 막으면

어떡하는가?고 불안해 마세요.


그걸 시도하는 즉시 개돼지들이 혼절에서 깨어납니다


더구나 한국에서는 월남처럼 우파측 지식인들을 암살하여 입을 막지도

못하겠지만, 설령 암살하더라도 한두명으로 끝납니다.


그 짓 또한 몽혼약에 취해 헤롱대는 개돼지들을 들깨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작 할 수 있는게 변희재 방자경 같이 감옥에 보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파의 열혈 지사들이 1년간 감옥 가겠다고 덤비는데는 어쩔 수 없어요.




가짜뉴스로는 명불허전의 역사와 실력을 가진 좌빨이 요즘들어 유투브나 페북등을

<가짜뉴스>라고 공격하는 것은,  월남승전의 추억을 아직 잊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완전 통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지들도 알면서 우파 입막음을 시도하려는 겁니다.

우리가 유투브와 페북과 트윗를 살리고


보호해야하는 이유입니다



#2 지배와 통치

손병호


  우리는 북한을 통치 할 수 있으나, 김정은은 한국을 통치할 수 없습니다.

경제 문화 등의 격차가 5배만 되도, 접수는 하되 통치는 불가능합니다.


거대 국가인 중국이 도시국가인 작은 홍콩을 반환 받았으나 30년이 지난 

지금 까지 홍콩을 통치 할 염두조차 못내지 않습니까?. 


홍콩을 통치 할 법적인 권리를 가지고도 그렇습니다.


재작년 중국이 직접통치를 살짝 시도했다가 홍콩 인구로는 대단한 인원인

7만명이 집결한 거대한 반발에 포기했습니다.


물론 미국의 경고도 있었지요.




...


40여년전의 베트남처럼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이 고작 두세배 수준인 집단이라면

무력을 가진 집단(월맹)의 통치가 가능하겠지만, 경제력과 문화등 모든 면이

5배 이상 차이나면, 아무리 무력을 가졌어도 자신이 그 집단에 흡수 동화되어 먹힐

까봐 직접통치를 못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 500년전 만주의 여진족이 중국을 장악한 명나라를 멸망하고 중국 중앙으로

진출하여 청나라를 건국했으나, 무력만 강할 뿐인 승자 여진족은 오히려 명의 유산

인 막강한 중화사상에 흡수되어 종국엔 요상한 복식과 요상한 머리(변발)만 남고

고유 언어까지도 잃을 정도로 흔적없이 사라졌습니다.


결국 현재에 와서 여진족이란 민족은 지구상에 존재조차 없어요.


청나라가 그랬 듯이 만약 홍콩보다 200배 나 많은 인구의 중국이 홍콩을 직접 통치

하게 되면 홍콩의 자유와 문화라는 태풍이 중국 전역을 휩쓸 것입니다.


그러면 중국의 현 공산당 집권의 정치체제는 무너집니다.


현 공산당 지도층은 그게 너무 두려운 것이 지요. 물론 미국이라는 사자가 뒤에 버티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7만명이 모인 중국의 홍콩 직접 통치 반대 시위/씨네21

edited by snsmedia




중국은 1년에 13만회나 파출소가 습격 당하는 소규모 시위가 벌어지는 나라입니다.

그게 산발적이 아니고 한덩어리로 뭉쳐서 폭발하면 도저히 막을 수가 없어요.


현재 중국 인민의 자유를 향한 혁명의 잠재력은 충만해있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이 지금은 많이 자유롭다고 착각하는데 중국은 아직도

이동과 거주의 자유를 법률상으론 통제 하는 나라입니다.


철저하게 시행하지 않을 뿐입니다.


세계로 열려있던 구글의 검색 싸이트를 겁 없이 받았다가, 경천동지 할

시스템이란걸 깨닫고 깜짝 놀란 중국은,구글을 집요하게 괴롭혀서 구글이 결국

중국을 포기하고 철수하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중국엔 자체 검색 싸이트와 중국 자체 유투브격인 웨이보가 있는 겁니다.

구글이 검색 엔진을 장악하지 못한 나라는 우리나라와 중국뿐입니다.


중국은 구글이 쫒겨나듯이 포기했고 한국은 네이버 다음 등 토종 포털이 워낙

막강해서 장악을 못해요.




중국은 모든 언론은 물론 인터넷의 웨이보 등 각종 포털을 통제하는 나라입니다.

인민에게 자유를 주었으되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통제 할 수 있는 수준

까지만 자유를 줍니다.


소위 사드 보복이랍시고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이 통제되는걸 보십시오.


그런데 만약 중국이 홍콩을 통치하면그 통제 수단이 최단 1년 내에 어떤 작은

촉발에 의해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독재자가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국민의 자유의식에서 촉발한 폭동입니다.

그런 종류의 폭동은 폭동을 막아야하는 군과 경찰까지 폭동에 가담하게 됩니다.


오직 독재자의 친위대만 남습니다.


도저히 막을 수단이 없어요. 그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 사족...

우리 대통령이 천안문에갔을 때 중국의 그 아킬레스건을 슬쩍 건드린 적이 있습

니다.


당시 대통령의 행동이 의도적이였는지는 모르지만 대단한 모험이고 용기였어요.

한국 언론은 그게 뭔지 몰랐고,일본 언론이 대단하다고 논평하더군요.


결론;

우리와 북한의 경제력 격차는 50배가 넘고(북한이 발표한 통계상이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론 100배도 넘을겁니다.)


문화는 20년 넘게 차이가 납니다. 북한주민은 무조건 우리에게 동화되요.


아무리 북빨과 남빨이 발버둥처도 북한 주민들은 한국이란 블랙홀로

속수무책으로 빨려듭니다.


통치하려고 시도했다간 북한이 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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