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뽑은 ‘철도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


코레일이 뽑은 ‘철도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


제9회 철도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오렌지빛 KTX(황재호 作)’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제9회 철도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철도가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 철도 애호가, 사진 동호인 등 2,462명이 작품을 접수했다. 


대상 ‘오렌지빛 KTX(황재호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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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독창성, 예술성, 활용성, 희소성을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려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모두 72점의 당선작이 선정됐다. 대상은 붉은 노을을 한몸에 받으며 달리는 KTX의 곡선미를 담은 ‘오렌지색 KTX(황재호)’가 차지했다.


드론으로 새로운 촬영기법을 선보인 ‘고향가는 기 차(손지현)’와 디젤기관차의 역동감을 표현한 ‘반영의 미(이진)’가 금상으로 선정됐다.


[금상] 고향가는기차 경주 안압지 손지현


[금상] 반영의 미 장항선 광천역 인근 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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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은 코레일 블로그(blog.naver.com/korailblog)에서 감상할 수 있고, 내달 1일부터는 대전역 맞이방과 차내 잡지 KTX-magazine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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