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브랜드 오미규(Omi Beef)의 매력


소고기 브랜드 오미규(Omi Beef)의 매력


  시가현청은 일본의 상위 3대 “와규” 소고기 브랜드인 오미규(Omi Beef)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시가 현으로 떠나는 고급 미식여행”이라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이달 30일(금요일)에 영어, 중국어(번자체/간자체), 한국어, 태국어의 5개국어로 제작돼 유튜브에 게시된다.

 

이 영상은 작년 12월 홍콩과 싱가포르 여행사를 일본 서부 지역에 초청해 오미규(Omi Beef)와 시가 현 내 관광명소 홍보를 위해 실시한 “시가 현에서 오미규(Omi Beef)를 가장 완벽하게 즐기기 위한 여행” 행사를 재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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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진행된 이번 여행은 샤부샤부와 스키야키의 핫스팟에서 햄버그스테이크와 비프스테이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오미규(Omi Beef) 요리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시가 현 내의 관광명소도 선보였다. 이러한 여행지에는 일본 최대의 호수인 비와 호수에서의 크루즈 여행, 약 1,200년의 역사를 지닌 오고토 온센 리조트에서의 온천욕, 세계문화유산의 일부로 선정된 히에이 산에 있는 엔랴쿠지 사원,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성인 히코네 성이 포함된다. 영상에는 “비와 호수는 너무 아름다웠다! 나는 여기에 다시 방문하길 희망한다. 오미규(Omi Beef)는 너무 맛있다! 오미규(Omi Beef) 샤부샤부도 너무 맛있다!”와 같은 여행 참가자의 의견이 포함됐다.


오미규(Omi Beef)는 지금까지 마카우,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수출국에 추가된 대만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시가 현은 교토를 통한 방문 관광객의 수요와 시가 현 방문객을 늘려가고 오미규(Omi Beef)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미규(Omi Beef)와 지역 내 관광명소를 결합한 여행상품을 만들기 위해서 다른 경제와 비교해 와규가 큰 관심과 많은 잠재고객을 이끄는 홍콩과 싱가포르를 대상으로 이번 소개여행을 기획했다.


* 오미규(Omi Beef): 일본의 가장 오래된 소고기 브랜드

오미규(Omi Beef)의 기원은 약 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미규(Omi Beef)는 오랫동안 유명 소고기 상표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에서 초기에는 막부 봉건 정부에 의해 소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됐다. 그러나 현재의 시가 현에 해당하는 히코네 지역은 미소(일본식 된장)으로 양념한 소고기를 쇼군 가족에게 약효가 좋은 고기로 여겨지는 “건강과 활력을 위한 고기”로 선물함에 따라, 일본 내에서 유일하게 소고기 생산이 허가된 지역이었다. 지역 축산물 판매업자, 도쿄 내 도매업자 및 관련 단체는 1951년에 오미규(Omi Beef)의 상표를 만들고, 유통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오미규(Omi Beef) 협회를 창립했다. 이 협회는 상표명을 갖춘 소고기를 홍보하기 위한 일본 내 최초의 단체였다. 현재 오미규(Omi Beef)는 일본 내에서 전통을 갖춘 고급 소고기 상표 중 하나다.




*오미규(Omi Beef)를 맛볼 수 있는 식당 정보: http://www.oumiushi.com/en


시가 현 소개

교토 동부에 있는 시가 현은 철도 이용 시 교토에서 10분, 오사카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대도시와의 양호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시가 현에는 약 100만 년의 역사를 지닌 일본 최대의 호수인 비와 호수, 세계문화유산의 일부로 선정된 히에이 산에 있는 엔랴쿠지 사원, 히코네 성, 그리고 그 외에도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다. 시가 현은 일본에서 남성의 평균 수명이 가장 긴 현으로도 알려져 있다.

자료 제공: 시가현청(Shiga Prefectural Government)

(오쓰, 일본 2018년 3월 29일 AsiaNet=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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