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래라! 지리산 노고단 도로에 '낙석' 덮쳐


놀래라! 지리산 노고단 도로에 '낙석' 덮쳐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시암재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


   30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시암재에서 성삼재 방면 도로에 낙석이 발생해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노고단 도로 낙석사고 현장 [전남 구례군 제공=연합뉴스]


노고단 도로(지방도 861호선)로 불리는 도로에서 사면이 붕괴하면서 돌 30여t이 2차로 길 위로 무너져 내렸다.

사고 당시 통행 차량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구례군은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임시 복구를 마친 뒤 안전진단을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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