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올해 1천억 원 규모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


국방시설본부, 올해 1천억 원 규모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


군단 관사 신축, 홍천병원 리모델링 등 총 37건

25일 아이티엠코퍼레이션 등 

31개 업체와 간담회 개최


[지난기사]2018.1.25

  국방시설본부(본부장 한철기 육군소장)가 올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을 1,000억원 규모로 집행할 예정이다.


국방시설본부가 올 건설사업관리용역 1천억 규모로 발주, 1분기 중 37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국방시설본부와 업체와의 간담회 전경.>


국방시설본부가 올해 발주 예정인 건설사업관리용역은 군단 관사 신축, 홍천병원 리모델링 등 총 37건, 용역비는 총 1,000억원 규모다. 특히 장보고 사업 등 6건은 사업수행능력평가(PQ)를 통과한 업체에 대해 기술평가 후 입찰에 참여자를 선정하는 기술자평가(SOQ, Statement of Qualification)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시설본부는 25일 본부 대토의실에서 ‘2018년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 올 발주물량 설명은 물론 업체들에게 고품질 사업관리로 군 시설공사 품질관리 제고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방시설본부가 건설사업관리 업체와 고품질 사업관리를 위해 개최한 간담회는 이번 3회째를 맞는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아이티엠코퍼레이션 등 31개 건설사업관리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권구민 국방시설본부 평가교육과장(해병 대령)은 간담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강조하고, 업계는 군 시설공사의 품질 제고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국방시설본부는 오는 2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중 10건, 370억원 규모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국방시설본부 관계자는 “올 국방시설본부가 발주 예정인 건설사업관리용역은 군단 관사 신축, 홍천병원 리모델링 등 총 37건, 용역비는 총 1,000억원 규모로 배정됐다”며 “특히 장보고 사업 등 6건은 발주 용역비 규모 및 사업 난이도를 고려해 기술자평가(SOQ)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군 시설공사의 품질제고를 위해 주력하겠다”며 “업계와 윈윈, 건설시장 확대에 일익을 담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하종숙 기자  |  hjs@ikld.kr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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