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반대단체들, 정부에 행정소송 제기


탈원전 반대단체들, 정부에 행정소송 제기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등 반대 단체

원자력정책연대,

“8차 전력계획 취소하라”

민의 확인 후 원자력 및 에너지 정책 원점에서 다시 결정해야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 등 원자력발전소를 지지하는 단체들이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을 취소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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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정책연대는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정부의 에너지 공약 이행을 위한 눈속임 짜맞추기식 목표 설정에 지나지 않는다"며 "8차 전력계획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원자력정책연대한수원 노조, 울진군범군민대책위원회, 울진군탈원전정부정책반대범대책위원회 등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는 단체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부는 국가 에너지 정책을 이념의 잣대로 편 가르고 원자력산업 전체를 적폐로 몰아세울 뿐만 아니라 막연한 국민 불안감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전력수급정책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민의를 확인한 후 원자력 및 에너지 정책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6/2018011601998.html?main_hot1#csidxac7f1f6491e1bfd9cdacb3628b65d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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