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빔 기반 초고층 연돌효과(STACK EFFECT) 해석 시스템' 개발 VIDEO: STACK EFFECT PROBLEM - SOLVED

 

포스코건설, '빔 기반 초고층 연돌효과(STACK EFFECT) 해석 시스템' 개발

초고층건물 연돌현상 건물 영향 분석

인하대학교 조재훈 교수팀과 공동

*연돌현상: 내외부의 온도차로 내부 공기 상승 

문이 안열리거나 소음 악취 등 발생

연돌현상 건물 준공 후에 문제 발생

건축설계 단계나 시공 단계에서 대책 마련해야

   포스코건설은 인하대학교 조재훈 교수팀과 공동으로 초고층건물의 연돌현상이 건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빔 기반 초고층 연돌효과 해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왼쪽부터) 평면 모델링 및 DB 입력, 건물 모델링, 해석결과(압력분포) 모습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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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물의 골칫거리 ‘연돌현상(Stack Effect)’

http://www.ce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6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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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존의 평면 설계방식을 기획·설계·엔지니어링·시공·유지관리 단계까지 3차원 설계방식으로 시설물을 모델링하는 과정이다. 공사착공 전 시공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공사기간 단축과 품질을 높일 수 있다. 

연돌현상은 건물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에 의해 내부의 공기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굴뚝효과'라고 부른다.

연돌현상(Stack Effect)의 이해

연돌현상을 유발시키는 외부공기 유입체크 영상

출처 건설이코노미

출처 리얼로그 -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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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엘리베이터 도어 작동 불량, 도어 주변의 소음발생, 로비층 실내 온도 저하, 건물의 냉난방 불균형, 동절기 난방 에너지 손실의 원인이 된다. 

이번에 개발한 '빔 기반 초고층 연돌효과 해석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과 달리 3차원 설계방식으로 시설물을 모델링하는 빔 기술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비정형건축물의 정밀한 연돌효과 예측과 건축물의 안정성을 높인 설계를 할 수 있다. 또한 연돌효과가 건축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해석 시간도 크게 단축했다. 실제 포스코건설이 60층 건물 기준 연돌효과 해석시간을 측정한 결과, 연돌효과 해석 프로세스 방법을 통해 기존보다 약 1~2주 단축효과를 확인했다. 

포스코건설은 '빔 기반 초고층 연돌효과 해석 시스템'을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로부터 사용성과 신뢰성을 인정 받은 후 다양한 초고층 건축분야에 적용 및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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