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나노소재···"안전·에너지 다 잡았죠"



에이티, '실리카 불연단열재' 개발···시장확보 '총력'

안정희 대표 "수요자들, 건축물 불연·단열 중요성 알아야·

에너지 효율, 추가 피해 잡을 것"


   단위의 명칭 '나노'가 미래 산업의 기초를 포괄하는 대명사가 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요소인 센서와 기초 소재, 디스플레이, 바이오에 이르기까지 나노는 산업발전의 필수 융합 조건입니다. 


안정희 에이티 대표가 자체 개발한 '실리카 불연단열재'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허경륜 기자> 



과학기술의 메카 대전 대덕연구단지에는 일찍이 나노 관련 산업이 자리 잡아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구소와 지자체의 지원, 무엇보다 기업의 치열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나름의 애로점을 안고 있습니다. 점차 치열해지는 나노산업의 각축장에서 기업들이 생존할 방법은 없을까요? 특유의 경쟁력으로 성과를 보이는 유망 나노기업을 찾아 숨겨진 노하우를 조명합니다. <편집자의 편지>


"단열은 물론 불연에도 탁월한 단열재를 상용화시켜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과 화재 피해를 줄여나가겠습니다. 우리 제품을 통해 단열재시장뿐 아니라 나노소재시장까지 함께 커져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말투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난다. 하지만 경쟁업체를 향한 경계심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는 단열재 업계를 넘어 나노소재업계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고 있다.

 

단열재 생산 기업 에이티(대표 안정희). 나노소재를 활용한 고성능 단열재를 개발, 건축용·산업용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생산 하고 있다.Civil


[전문]

http://www.hellodd.com/?md=news&mt=view&pid=6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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