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파주 연장선 건설 확정


기획재정부,

GTX 파주∼삼성(A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타당성 있어'

국토부 기본계획 조속 마련

2018년 착공, 2023년 완공


   파주시의 최대 현안이자 45만 시민의 오랜 숙원이죠.

GTX 파주연장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바로 어제죠. 


GTX 파주연장 출처 디오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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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기획재정부는 GTX의 파주 연장이 경제성이 있다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비용·편익 비율이 1 이상이면 경제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보는데, GTX A노선 파주 구간은 1.11로 나타났으며 기재부는 해당 내용을 이날 국토부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GTX 파주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확실한 만큼, 기재부와의 협의를 통해 ‘파주~삼성 구간의 민자타당성 분석’을 조속히 

완료하고 올해 말로 예정된 ‘GTX 민자시설사업 기본계획’에 ‘파주~삼성’구간으로 고시해 2018년 말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그간 파주시는 민선6기 시작과 함께, 234개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철도교통과’를 신설해 중앙부처·관계기관과의 소통에 주력했으며,  파주 시민들은 GTX 파주연장을 염원하는 서명을 3차례에 걸쳐 27만 명으로부터 받아 청와대와 기재부, 국토부 등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GTX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2018년에 착공해 2023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 GTX가 파주 운정 신도시에서 출발하면 서울 강남까지의 통행시간이 20분대로 단축돼, 철도의 분담률이 증가해 서울 도심으로의 도로교통 상황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운정 신도시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김준태 부시장은 “모두가 포기하지 않고 힘을 모아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며, “파주가 통일한국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으로 11월 9일 <파주 투데이>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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