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부산 초고층 주상복합 'W'에 1분 만에 69층까지


모두 34대  고속 엘리베이터 설치

에스컬레이터 26대, 중저속 엘리베이터 등 모두 77대 설치

국내 최초 분속 600m 초고속 승강기 개발


  현대엘리베이터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만의 새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W'에 고속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용호만 주상복합 'W' 

edited by kcontents


최근 설치가 끝난 고속 엘리베이터는 분속 240m로 운행하는 20대와 분속 180m의 14대 등 모두 34대다. 


이들 고속 엘리베이터는 지하 6층∼지상 69층 높이 4개 동으로 지어지는 'W'의 주택용 엘리베이터로 활용된다.이 주상복합은 건물 높이가 246.4m여서 쉬지 않고 운행하면 엘리베이터가 1분 만에서 1층에서 69층까지 오를 수 있다.


분속 600m 초고속 승강기 출처 이데일리

edited by kcontents


'W'는 2018년 3월 준공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설치를 끝낸 고속 엘리베이터 외에도 에스컬레이터 26대와 중저속 엘리베이터 등 모두 77대를 'W'에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