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법개선 사례 ] 광파기를 활용한 터널 락볼트 시공·관리 개선


시공된 락볼트 입체적 관리 지보 패턴별 굴진장 확인 가능 시공관리도 작성

미시공·부족시공 여부 확인 가능...공사비 부당청구·부당지급 사전 차단


검토배경

감사원·국토교통부 감사 결과, 각 지방국토관리청 공사현장에서 야간에 시공된 터널 락볼트의 수량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현행 ‘발파→격자지보→1차 쇼크리트→락볼트 설치→2차 쇼크리트’로 이어지는 시공 특성상 매몰되는 락볼트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터널내 락볼트 과다 시공에 따른 공사비 부당 청구로 국가 예산낭비가 우려됐다.


출처  Img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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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방안

여굴 측정용 무타겟(레이저) 광파기를 이용한 락볼트 좌표측량으로 시공·관리방법을 개선했다. 시공시 락볼트 두부를 좌표측량한 후 검측서에 기입, 락볼트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시공관리도를 작성했다.


출처 국토부 공법개선 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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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효과

시공된 락볼트를 입체적으로 관리하고 지보 패턴별로 굴진장 확인이 가능한 시공관리도를 작성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미시공·부족시공 여부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공사비 부당청구·부당지급을 사전에 차단했다.


동시에 암질에 따라 락볼트의 시공 개수를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어 터널 붕괴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감사·민원·언론 등에서 부실시공 민원에 따른 락볼트 수량 확인 요청 시 입체적인 자료 관리로 대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으며 감사기관의 점검 시 적극 대응할 수도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대한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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