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한미군 기지 등 공여구역주변지역 개발 본격화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확정

주한미군 재배치에 따른 낙후 공여·

주변지역 지원 국비180억원 잠정 확정 

행안부, 강원도 7개 시·군 9개사업 최종 반영 

총사업비 424억원 규모

 

    2017. 9. 8(금), 행안부로부터 주한미군 주둔으로 낙후된 공여·주변지역 등 종합개발을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강원도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변경(안)이 잠정 확정되었다. 변경(안)에 따른 신규 사업으로는 7개 시·군 9개 사업으로, 관광인프라 구축 4개 사업, 도로교통개선 5개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24억원 규모로 국비 180억, 시·군비 244억이며, 사업기간은 ’18년부터 ’22년까지 반환되는 주한미군기지와 주변지역의 중·장기적인 발전종합계획을 통한 실질적인 발전방안이 마련되었다.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관심을 받고 있는 춘천 캠프페이지/춘천시 


사업개요

사 업 명 : 강원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변경) 수립

※ 근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06.3.3)

대상지역 : 7개 시·군, 9개 사업(춘천시, 원주시 등 7개 시·군)

사업기간 : 2018 ~ 2022년(5년간) 

총사업비 : 424억원(국비 180, 시·군비 244) 


강원도

edited by kcontents


강원도의 경우 주한 미군기지는 주로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기성시가지의 기형적 도시구조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주한미군 재배치에 계획에 따른 기존 「강원도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으로 8개 시·군 21개 사업, 총사업비 규모는 4,731억원(국비 1,467, 시·군비 3,264)을 투자하여 춘천 캠프페이지 반환공여구역 개발 등 12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현재 원주시 캠프로 부지매입 등 9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제한된 지역발전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는 이번 신규사업 및 국비지원을 통하여 대상지역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반환공여구역의 종합개발을 위해 해당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균형발전에 적극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