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한국 사회의식 수준

카테고리 없음|2017. 8. 11. 19:37


  지금 소위 시민들이 주관하는 공론화의원회 등과 같은 조직을 만들어

공공사업의 시행여부를 판단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또 변질되어 용역회사에 의뢰해 그들이 실질적으로 결정한다고 한다.

그건 그렇다치고


대한민국의 시민의식 수준은 과연 얼마나 될까?

선진국과 비교해 어느 정도될까?


외형적으로 경제력은 세계 10위권이지만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하지 못하는 것은 

이런 사회적 문화적 수준을 세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까운 일본을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말안해도 그들의 시민의식 수준이 얼마나 높은지 알 것이다.

 

사회적 가치관, 문화적 의식 수준은 바로 선진국 진입의 필수적 요건이다.


선진국들은 휴머니즘 인권의식 평등주의 박애주의 등  잘 발달된 성숙한 

사회문화수준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치명적 사회의식 속에는 치명적인

한탕주의 이기주의 은폐주의가 저면에 깔려있다.


이런 상태에서의 시민 의식 속에서는 공평한 사회적 판정이 불가능한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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