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4차 산업혁명] 일본의 ‘i-construction’ 정책


[케이콘텐츠 편집]

일본은 이미 어느 정도 진척된 건축 뿐만 아니라 토목 분야에서도 전사적으로 ICT를 적극 도입하여 생산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건설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도 일본의 이런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방식을 서둘러 적용하지 않으면 급변하는 건설 패러다임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도태될지도 모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해결해야 할 최우선 목표를 ‘생산성 향상’에 두고 그간의 기술성과를 실전화하는 계기로 활용하고 있다.


일본의 토공사 i-Construction 적용 사례 출처 KOJOH|株式会社古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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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npaper.tistory.com/55377


* i-Construction

건설현장에 전사적 ICT 도입및 활용으로 건설 생산성 제고

国土交通省では、「ICT の全面的な活用(ICT 土工)」等の施策を建設現場に導入することによって、建設生産システム全体の生産性向上を図り、もって魅力ある建設現場を目指す取組であるi-Construction(アイ・コンストラクション)を進めています

http://www.mlit.go.jp/tec/tec_tk_0000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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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설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측량·시공·검사 부분에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하는 ‘I-construction’ 정책이 추진중이다.


국토교통성은 건설자동화를 위해 1980년부터 약 68억 엔의 연구개발투자를 진행했고, 민간에서도 Komatsu사, Hitachi사를 중심으로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가 있었다.


그 결과 중장비 스스로 비숙련 작업자를 도와 조작을 가능케 하는 MG(머신 가이던스) 기술은 완성단계에 있다. 일본 정부는 이같은 기술이 탑재된 건설중장비를 지난 7년간 공공공사에 시범 운용했고, 지난해 4월 전면적으로 도입했다.


보고서는 일본의 사례와 같이 우리나라도 4차 산업혁명을 건설산업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어떤 상황이고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지 진단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고서는 ‘I-construction’정책 이외에도 일본 건설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일본정부의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 등을 담고 있다.

류승훈 기자  ryush@kosca.or.kr 대한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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