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건설공사 '착공'
총연장 26.7km 2단계 나누어 시행
총사업비는 9,095억 원 투입
1단계 총연장 12.7km 6~8차선 건설
총사업비 5,440억 원 투입 2022년 완공
새만금개발청(청장이철우)은 7월 26일 10시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남북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계획 노선도
사업개요
(목적) 새만금 주요 간선도로망 중 남북축을 건설하여 산업·연구용지,
국제협력용지, 관광레저용지를 연결하는 간선교통기능 확보
(규모) 연장 12.7㎞, 6~8차로(폭 27~34m)
(구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14km 지점 ~ 군산시 오식도동
(기간/총사업비) ‘16 ~ ’22년, 5,440억 원
※ 남북도로 2단계(연장 14.0km, 사업기간 ‘18~’23, 총사업비 3,655억 원)는
사업 착수를 위한 ‘18년 예산 확보 추진 중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와 김관영 국회의원, 관계 기관, 지역 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총연장 26.7km를 2단계로 나누어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09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1단계는 총연장 12.7km를 6~8차선으로 건설하며, 총사업비 5,440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2단계 사업은 총연장 14.0km로 총사업비 3,655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환영사에서 “새만금 남북도로가 완공되면 동서도로와 연계되어 산업연구용지‧국제협력용지․관광레저용지의 진입로가 열리게 됨으로써 내부용지 개발 촉진은 물론 투자 유치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