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칠레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사업관리 분야 진출 Korea’s HanmiGlobal offering construction solutions for solar power facilities in Chile


칠레 디에고 데 알마그로(Diego de Almagro) 등 

7개 지역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공사 CM 용역 수행

국내 기업 최초

시공사 에스에너지


  한미글로벌이 신재생 에너지 중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사업관리 분야 최초로 칠레에 진출했다. 


칠레 디에고 데 알마그로 일대 태양관 설비 전경 / 한미글로벌


Korea’s HanmiGlobal offering construction solutions for solar power facilities in C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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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미글로벌은 칠레 디에고 데 알마그로 등 7개 지역에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공사의 CM 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2014년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칠레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건설사업관리(CM)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태양광 발전사업의 발주처는 한국 남부발전과 에스에너지 및 재무적 투자자가 함께 설립한 합동회사다. EPC 사업자로 에스에너지가 참여하고 전력판매는 칠레 현지 전력거래소가 담당할 예정이다. 총 공사 기간은 14개월으로 총 공사비는 약 750억원이다.


향후 한미글로벌은 이미 수행한 태양광 발전사업 건설사업관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7개 지역에 분산돼 있는 건설관리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 기간을 준수함으로써 상업 발전을 개시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일본 태양광 발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칠레 태양광 발전사업 시장 진출은 한미글로벌이 중남미에도 신재생에너지 건설사업관리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에너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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