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국내 최대 자동차전문유통단지 들어선다


‘한국오토트레이드센터’

대전 남대전물류단지에 

건축계획 심의 마쳐

지상 7층, 건축연면적 12만5179.52㎡규모

사업설명회,

이달 21일 오후 7시 대전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장


  자동차전문유통단지인 ‘한국오토트레이드센터’가 대전 남대전물류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조감도 출처 오토트레이드센터

edited by kcontents


대전자동차유통단지는 한국오토트레이드센터 건축계획 심의를 마치고 본격 개발에 앞서 대전시 관계자와 관련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이달 21일 오후 7시 대전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장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자동차유통단지는 지난 3월 대전도시공사와 공개경쟁입찰방식을 통해 단독으로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건축심의에 이어 인허가 절차 등을 위해 본설계를 진행중이다.


출처 오토트레이드센터

edited by kcontents


한국오토트레이드센터는 부지면적 3만319㎡에 지하 1층, 지상 7층, 건축연면적 12만5179.52㎡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유통단지가 될 전망이다.


전시물량 6600대가 가능한 전시장을 갖추는 한편 국내 최초 24시간 영업 시스템을 완비하게 되며 국내 최초로 비즈니스와 휴식을 위한 가든형 오피스텔도 구축한다. 건물에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단지회원제 운영해 유통단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매매상사 전체를 1층에 배치해 상사 영업환경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출처 오토트레이드센터

edited by kcontents


대전자동차유통단지는 이번 사업설명회 개최이후 입주예정자를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8월 말에서 9월초 건축허가를 받는 즉시 공사에 착공해 2018년 3~4월중 준공한 뒤 5월부터 본격 운영체제로 돌입할 계획이다.


김양환 대전자동차유통단지 대표이사는 “한국오토트레이드 센터는 한국방송신문연합회와 중소기업청 등이 주최·후원하는 세계인이 선호하는 2017년 글로벌파원브랜드 대상에 응모해 자동차 유통단지 사상 최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유통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준 기자 kwj5797@fnnews.com 파이낸셜뉴스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