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계석 미끄럼 방지 '버너구이” 시범시공 "성공적"


하절기 장마, 동절기 눈 미끄러짐 방지에 탁월


안양시 달안동 사거리 한양아파트 횡단보도 보도블럭 화강암 경계석 (물갈기 면 ) ‘ 버너구이’ 시범 

시공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하고있다 © 사진 = 원용의의원 제공


횡단보도 화강암 경계석 (물갈기 면)의 '버너구이' 시범 시공을 하고 있는 장면 

© 사진 = 원용의의원 제공

하절기 장마, 동절기 눈 미끄러짐 방지에 탁월한 경계석” 버너구이” 시범 실시


안양시 도시건설 위원인 원용의 의원은 6월 30일 달안동  한양 아파트앞 횡단보도 대로변 에서 여름철 장마나, 동절기 ‘눈’ 에의한 노약자.어린이.장애인등이  경계석 에서 미끄러져 일어나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경계석 버너구이”를 시범 시공 했다.


원용의의원은 2년 전부터 행정감사나 도시건설 위원회 활동과 “건설안전시공 기술사”로  전국 현장 경험을 통해 얻은 건설 노하우를 동안구청 건설과 (허진희 감독관,송창우 주무관)의 업무 지원과  협력  시공사의 도움을 받아 전국 최초로 경계석(물갈기면 ) 버너구이를  시범시공  했다.


기존  횡단보도에 시공된  ‘물갈기’된 경계석을 현장에서 인력5-6명 으로 간단하게 버너구이로 시공할 경우 , 경계석 1개당 12.000원으로 계산하고   횡단보도 양측이 20미터라고  하면  24 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횡단보도 경계석 안전사고를  줄일수 있다.




우선 안양시는  불특정 다수인이 통행하는 아파트단지, 관공서 부터 시범사업 으로 확대하여 시행하는것을 적극 검토해야 할것이다. ‘경계석 버너구이’를 통해 “안전한 도시,안전한 안양”을 지향하고  “,제2의 안양부흥”에 걸맞는  “안전도시” 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전기가 마련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환 기자 안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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