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북방 신규 농공단지 조성사업' 속도


 2018년까지 220억원 예산 투입


  홍천 북방 신규 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일대에 신규 농공단지가 조성 된다.(테두리선이 신규 농공단지 예정지) 

출처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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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2018년까지 220억원의 예산을 들여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 10만여㎡규모에 신규농공단지를 조성중에 있다.


농공단지조성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그동안 농공단지 타당성조사 용역을 비롯 문화재지표조사 용역,농공단지 지정 및 개발·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 2016년 4월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농공단지 지정계획 고시됐다.


또한 지난 5월 도에 지방산업단지 계획위원회에 심의를 요청,빠르면 7월중에 승인될 전망이다.군은 8월에 농공단지 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한후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행정적인 절차와 함께 농공단지 입지내 개인 토지 소유자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에 26명에게 38억3000만원을 보상했으며,하반기에는 잔여필지 토지 소유자 17명 21억6000만원을 지급한다.군은 신규농공단지 입지가 도시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기반시설 연결 및 설치가 양호하고 군도 2호선과 8호선을 통해 접근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게획이다.


노승락 군수는 “신규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우량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기자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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