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질환의 조기경보, REM 수면 REM Sleep Disorders Could Be Early Warning Sign for Neurological Disease Later in Life


정상적인 꿈 꾸지 못하는 문제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질환 조기경보 가능성


  토론토 대학교의 존 피버 박사는 인류의 가장 큰 질문 중 하나인 “어떻게 꿈을 꾸는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REM Sleep source New Scientist




REM Sleep Disorders Could Be Early Warning Sign for Neurological Disease Later in Life

http://www.sleepreviewmag.com/2017/05/rem-sleep-disorders-early-warning-sign-neurological-disease-later-life


* 렘 수면(REM 睡眠) 

깨어 있는 것에 가까운 꿈을 꾸는 얕은 수면이며 안구의 

빠른 운동에 의해 구분된 수면의 한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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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뇌의 특정 영역이 이 현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꿈을 꾸지 못하는 문제가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질환의 조기경보일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의 연구 결과는 캐나다 신경과학회 (CAN-ACN)의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


1960년대 이후 뇌간(brainstem)은 빠른 안구 운동(REM) 수면 중에 꿈을 꾸는 행동을 제어하는 기능과 관련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피버 박사는 꿈꾸는 상태를 담당하는 세포를 발견했는데, 바로 REM-활성 신경세포라고 부른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의 연구팀이 설치류가 꿈을 꾸는 동안 어떻게 이 세포를 제어할 수 있는지 알게 된 것이다. 피버는 이 세포를 활성화하자 REM 수면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것을 관찰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맥컬리의 잡학다식 -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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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의 연구팀은 인간의 REM 수면장애와 같은 꿈꾸는 기능 이상을 조사했다. 그 결과, 특정 퇴행성 신경질환 그룹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REM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의 약 80%가 결국 시누클라노병(synucleinopathies)으로 진행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여기에는 파킨슨병과 루이체(Lewy bodies) 치매 등이 해당된다. 이 연구에 따르면, 수면 장애는 약 15년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조기경보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버는 그 연구가 신경질환 예방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데 기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암에 취약한 사람을 볼 수 있는 것처럼 REM 수면장애를 진단하는 것은 더 심각한 신경질환이 발병하기 전에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여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목표 달성에는 아직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언젠가는 심각한 도움이 필요하기 전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nd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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