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亞 인프라에 224조원 투자 第23回 国際交流会議「アジアの未来」晩餐会 安倍内閣総理大臣スピーチ-平成29年6月5日



닛케이 아시아의 미래 포럼 

아베 "올해부터 시작"

푹 베트남 총리 기조연설 

"남중국해 군사긴장 멈춰야"


   "아시아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0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 지원을 올해부터 시작하겠다." 


출처 nettv.gov-online.g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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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3回国際交流会議「アジアの未来」晩餐会 安倍内閣総理大臣スピーチ-平成29年6月5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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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의 미래' 포럼 만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시아의 미래 포럼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이 미디어 파트너로 참가했다. 


아베 총리는 5일 연설에서 "아시아는 문화, 민족, 종교 등 다양성을 갖고 있다"며 "활력의 원천이 되는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경제 통합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 경제 통합은 역사적 도전"이라며 "아시아의 활력에 의해 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잇고 그것이 아시아 모든 국가가 공유하는 '꿈'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해 이 포럼에서 향후 5년간 2000억달러 규모의 인프라스트럭처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아시아 지역 내 인프라 조성과 인재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아베 총리는 세계 자유무역에 대해 "분수령에 서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권을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기반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이 국제 무역의 기초가 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아베 총리는 "(TPP가) 안타깝지만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해 우선 미국을 제외한 11개국 간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아베 총리는 중국이 내걸고 있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구상이 "동과 서의 다양한 지역을 맺는 잠재력을 가진 구상"이라며 높게 평가하면서도 "인프라 조성에는 투명성과 공정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베 총리는 일대일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투명하고 공정한 조달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 △프로젝트에 경제성이 있어야 한다는 점 △자금을 빌린 국가가 채무를 갚을 수 있고 재정이 건전해야 한다는 점 등 세 가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는 "아시아에서 맺어진 자유무역협정(FTA)은 150개에 달해 전 세계 FTA의 58%를 차지하고 있다"며 "아시아가 국제사회의 통합과 협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테러, 극단적 국수주의, 종교 대립,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등은 최근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베트남이 당사국인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선 중국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매년 5조달러(약 5600조원)의 물동량이 아시아를 거쳐가는데 해상 교통의 요충지인 남중국해를 중국이 군사 거점화하는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푹 총리는 "각 국가가 법의 통치를 기반으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의 움직임이 해양의 안전, 항해의 자유, 비행의 자유를 위협한다"고 말했다. 




'기로에 선 글로벌리즘, 아시아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논설실장이 참석했다. 

[도쿄 = 황형규 특파원 / 서울 = 박대의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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