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세차 서비스'


주차된 시간 이용 

차량 내부  외부 세차 해주는 저가형 유료 서비스


  국토교통부에서 밝힌 자료에 의하면 2014년 10월 30일 기준으로 국내 자동차 등록률은 인구 2.56명당 1대이다. 이미 국내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0만대를 넘어섰으며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하고 있다. 



차량을 이용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빈도가 잦아짐과 동시에 차량에 대한 청결관리도 중요해졌다. 그러나, 대다수 자가운전자들은 주유시에 제공하는 자동 세차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거주지 주차장에서 야간에 세차를 해주는 유료 월정액 서비스가 있으나 그 또한 차량 외부세차에 국한된다. 이를 통해 차량 내부에 대한 청결관리가 차량 외부 관리에 비해 상대적으 로 취약한 것을 알 수 있다. 본 아이디어는 일상적인 차량 이용 중에 유료 주차장에 주차된 시간을 이용해 차량 내부 및 외부 세차를 해주는 저가형 유료 서비스이다.


도심의 일반 유료주차장 이용 시 보편적으로 1시간 내외로 주차를 하게 되는데 이 시간을 활용하여 차량 소유자는 별도의 세차시간을 할애할 필요 없이 세차를 할 수 있다. 동시에 사업자는 고객을 찾아다닐 필요 없이 기존의 유료주차장에서 고객확보가 가능하여 상호 윈-윈 효과가 있다. 또 고난도의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하지 않아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효율적인 아이디어이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디지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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