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메가 트랜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야 살아남아"


저성장 시대, 자체 성장 한계

글로벌 시장 진출


  "저성장 시대, 자체 성장이 한계에 도달한 현시점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은 1등 건설기업으로 도약하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전 세계 메가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한 필승 전략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사진)은 18일 '글로벌 M&A를 통한 해외건설 경쟁력 강화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된 건설산업비전포럼 국내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건설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고민할 때부터 선도적으로 글로벌 M&A와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건설 경쟁력 강화에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해왔던 한미글로벌의 성공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 건설정책 수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DAY CPM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손자회사'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글로벌 M&A 전략과 함께 전 세계 50여개국 해외시장 진출 시 어려움과 극복방안, 성공 비법 등을 공유했다.

백인규 딜로이트안진 전무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건설기업의 글로벌 M&A를 통한 해외시장진출 시 정보력, 언어, 문화적 측면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글로벌 M&A 최신 동향, 법률 및 회계 절차상 시사점 등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권도엽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전 국토해양부 장관)를 좌장으로 김세호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전 건설교통부 차관), 이상기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 권용복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박형근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 심층 토론이 진행됐다.


 최근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전망 속에서 저가수주경쟁과 단순도급사업에 편중된 수주 구조를 개혁하지 못해 많은 손실을 보고 있는 국내건설기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저성장 시대 건설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해외건설시장에서 필요한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서 글로벌 M&A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국내건설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할 것으로 다짐했다. 


이날 건설산업비전포럼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산업선진화를 위해 상호협력 및 경제적 후원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건설업계 대표적인 산학연 프로그램으로서 국내 건설산업의 당면과제에 대한 해법 제시는 물론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해온 건살산업비전포럼의 기여와 헌신은 익히 알고 있다"며 "국내 건설업계의 제2의 도약을 위해 건설산업비전포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환진 기자]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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