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러시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Petropavlovsk-Kamchatskii)에 호텔 건설


동하(DHLS)

4,000m2 규모 9층짜리 호텔 건립


  한국 기업인 (주)동하(DHLS)가 극동 자유항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Petropavlovsk-Kamchatskii) 내 호텔 건설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주정부 공보처가 전했다.



극동 자유항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Petropavlovsk-Kamchatskii) 출처 Lonely Planet


출처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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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4,000m2 규모의 9층짜리 호텔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부에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수영장, 스파 공간이 마련돼며 500명 수용이 가능한 콘서트홀도 들어선다.


블라디미르 일류힌 캄차카 주지사는 "캄차카 변방은 아시아 태평양 국가와 근접해 있으며 일본을 비롯해 중국 한국 관광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호텔 건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라고 소개했다.


한국 (주)동하 대표진들은 캄차타에 도착 건설 부지를 둘러봤다. 기업 관계자는 "사진이 아니라 실물을 직접 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면서 "한국도 아름다운 장소가 많지만 이 곳은 화산과 거대한 산맥, 언덕 등이 있어 비경에 놀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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