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의 오프라인에서 웹페이지 읽는 ‘링크 다운로드’ 기능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


   대중교통 이용시 스마트폰은 필수다. 하지만 데이터가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지하철 와이파이는 불안정해서 기사 하나 읽기 힘들 때도 있다. 크롬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링크 다운로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 있는 크롬 메뉴를 연 다음, 사이트 북마크용 별표 옆에 있는 ‘저장’ 아이콘을 누른다. 간편한 방법도 있다. 화면을 꾹 누르면 탭이 뜬다.


‘링크 다운로드’를 해두면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지 않을 때에도 해당 링크에 접속할 수 있다. 나중에 볼 수 있도록 기사의 텍스트만 저장하는 비슷한 옵션과 다르게, 전체 웹사이트 링크도 저장할 수 있다. 같은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누르면 오프라인에서 보기 위해 저장했던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단 사이트를 저장해도 사이트 내부 개별 링크는 또 따로 저장해야 볼 수 있다는 점, 기억하자.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해서 링크를 눌렀는데도 접속이 안 될 때 쓸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페이지 나중에 다운로드’ 기능이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네트워크가 연결됐을 때 자동으로 해당 페이지의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준다. 꼭 보고 싶었던 페이지를 잊지 않고 복구해낼 수 있다.


다운로드한 기사는 최근 다운로드 목록에 표시된다. 좋은 기사나 읽을 거리가 있으면 크롬에서 미리 ‘링크 다운로드’를 해두면 되겠다. 데이터가 부족할 때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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