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의 오프라인에서 웹페이지 읽는 ‘링크 다운로드’ 기능
경제문화 Economy, Culture/알아두면 Useful Info.2017. 5. 10. 08:24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
대중교통 이용시 스마트폰은 필수다. 하지만 데이터가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지하철 와이파이는 불안정해서 기사 하나 읽기 힘들 때도 있다. 크롬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링크 다운로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 오른쪽 상단에 있는 크롬 메뉴를 연 다음, 사이트 북마크용 별표 옆에 있는 ‘저장’ 아이콘을 누른다. 간편한 방법도 있다. 화면을 꾹 누르면 탭이 뜬다.
‘링크 다운로드’를 해두면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지 않을 때에도 해당 링크에 접속할 수 있다. 나중에 볼 수 있도록 기사의 텍스트만 저장하는 비슷한 옵션과 다르게, 전체 웹사이트 링크도 저장할 수 있다. 같은 메뉴에서 다운로드를 누르면 오프라인에서 보기 위해 저장했던 모든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단 사이트를 저장해도 사이트 내부 개별 링크는 또 따로 저장해야 볼 수 있다는 점, 기억하자.
네트워크 연결이 불안정해서 링크를 눌렀는데도 접속이 안 될 때 쓸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페이지 나중에 다운로드’ 기능이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네트워크가 연결됐을 때 자동으로 해당 페이지의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준다. 꼭 보고 싶었던 페이지를 잊지 않고 복구해낼 수 있다.
다운로드한 기사는 최근 다운로드 목록에 표시된다. 좋은 기사나 읽을 거리가 있으면 크롬에서 미리 ‘링크 다운로드’를 해두면 되겠다. 데이터가 부족할 때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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