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가속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위원회 출범식 

제1차 회의 개최 

705억원 투입

2021년 준공 목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18일(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2층 국제화상회의실)에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인천 송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 예정지 출처 출처 기호일보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개요

사업목적

세계 문자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 체험, 연구 및 교류할 수 있는 문화 

기반을 조성하여 세계 각국과의 문화 교류 확대와 문화 창의성ㆍ

다양성 증진에 기여


사업기간: 2016 ∼ 2021년

부지위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4-8(센트럴파크 내)

건립규모: 부지 19,418㎡, 연면적 15,650㎡

주요시설: 전시시설(상설ㆍ기획전시실), 교육·연구시설, 수장고, 강당, 카페테리아, 뮤지엄숍 등

총사업비: 705억 원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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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위원장 2명을 포함해 정부위원 7명, 민간위원 17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박물관, 언어·문자, 디자인, 국제교류, 홍보, 교육·과학, 문화·예술, 건축·설비, 지역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건립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조정

이날 출범식 및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방향과 건립 기본계획 등을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건설 및 전시, 소장품의 수집 등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조정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과 박물관 콘텐츠가 만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성

문체부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유·무형의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연구해 전시콘텐츠로 구성하여,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세계문자를 통해 세계문화의 다양성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혁신적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박물관이 융합적·창조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위원회 민간위원 명단(17명)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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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위원회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세계 언어·문자를 연구하는 국제적인 플랫폼이 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고품질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차질 없이 건립을 진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문체부

케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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