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과 채소의 차이점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Fruits and Vegetables?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고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차이를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과일이라 하면 종자식물의 꽃이 수정이 되어 자방이 자라서 익은 것을 말하며 과실(포괄적)중에서 식용이 가능한 것만을 과일이라고 합니다. 

source Mudfooted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Fruits and Veget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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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라 함은 초본성식물을 말하며 여기에서 수확된 것을 채소라고 합니다. 채소의 구분은 엽채류(잎채소-상추, 배추, 시금치 등), 근채류(뿌리채소-무, 당근 등), 과채류(열매채소-수박, 호박, 토마토, 참외 등)로 구분되며, 과수는 목본성식물을 말하며 핵과류(복숭아, 자두, 살구 등), 장과류(포도, 나무딸기 등), 인과류(사과, 배 등), 각과류(밤, 호두 등), 준인과류(감, 감귤)로 구분됩니다.

따라서 수박, 호박,토마토 등은 초본성식물에서 수확한 것이므로 채소라 부르며, 사과, 배, 복숭아 등은 목본성식물에서 수확한 것이므로 과일이라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야채"라는 말은 일본말이므로 다음부터는 "채소"라고 말하는 것이 바른표현입니다

과일의 영양가는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단백질과 지방이 적고, 수분이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잘 익은 과일에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단맛을 내며,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철 과일만 잘 먹어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답니다.

채소는 과일과 달리 풀 종류의 식물을 일컬으며, 과일과는 달리 단맛이나 신맛을 가지고 있지 않아 어린 아이들의 편식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채소는 뿌리를 먹는 것과, 열매를 먹는 것, 잎을 먹는 것, 통째로 먹는 것 등 종류에 따라 그 쓰임이 다양합니다.

오이나 고구마처럼 날것으로 먹을 수 있는 채소도 있지만 채소는 과일처럼 그냥 먹기에는 좀 부담스런 점이 있어, 보통 조리과정을 거쳐 먹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리 과정에서 어린 아이들은 채소 특유의 씹히는 맛을 싫어하여 채소를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채소야말로 각종 비타민, 무기질등 사람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영양 만점의 식품이랍니다.

토마토의 경우는 채소인지 과일인지 잘 구분이 안가는 대표적인 식품인데 이렇게 과일로 볼 수도 있고, 채소로도 볼 수 있는 식품을 채소과일 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채소과일로는 딸기와 토마토를 들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따로 먹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같이 먹기도 하는데 이때 그 성분을 잘 알고 서로 어울리는 것끼리 섞어 먹어야 합니다. 

서로 섞어 먹으면 좋은 것으로는 (채소+채소 과일), (채소 과일+과일)이며, 섞어 먹었을 때 안 좋은 것으로는(채소+과일) 입니다.

채소와 과일을 동시에 먹는 것은 소화에 혼동을 일으켜 오히려 신체를 더욱 피곤하게 하고, 피를 불순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과일로 구분되는 것 중 올리브, 아보카토, 레몬은 어느 것에나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과일과 채소를 어떻게 구분 하던지 과일과 채소에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지켜 주는 무기질과 비타민을 우리 몸에 공급해 준다는 면에서 같은 역할을 하므로 그 종류를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 다음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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