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82개 업체 192개 교량특허공법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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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후반부터급증

업체당 평균 약 2.3개 특허 보유

교량공법 2개 이상 보유한 업체 45개, 

5개 이상 특허 보유 업체 8개

우경건설, 12개 교량공법  보유 최대 기록

장헌산업(8개), 길교이앤씨(7개), 에스앤씨산업(6개) 순


   대한민국 교량특허공법을 보유한 업체가 82개로 집계됐다.


우경건설의 런칭거더 거치 모습 출처 우경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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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전문 포털사이트 '건설과사람들'은 벨기에로부터 도입된 프리플렉스 강합성형 거더 공법을 필두로 한 국내 교량특허공법이 1990년 후반부터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82개 업체가 192개의 교량특허공법을 보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업체당 평균 약 2.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교량공법을 2개 이상 보유한 업체는 45개, 5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업체도 8개로 나타났다.



교량특허공법을 보유한 업체 중 우경건설이 12개의 교량공법을 개발하여 가장 많은 공법을 보유한 업체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장헌산업(8개), 길교이앤씨(7개), 에스앤씨산업(6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는 매출액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일 공법이라도 형식별로 다시 나뉘게 되기 때문에 특허공법의 숫자가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과사람들'이 발표한 형식별 집계를 보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교량공법은 거더교 형식이며, 107개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라멘교(41개), 가설교량(23개) 순으로 집계됐다.


'건설과사람들' 관계자는 "앞으로 소하천을 위주로 소교량 개체공사가 늘어나게 되면 설계 시 통수단면을 고려해야 하므로 라멘교의 개발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건설과사람들'은 특허교량의 공법과 보유업체뿐만 아니라, 일반업체, 건설정보, 건설이슈, 자유게시판, 건설세무, 취업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지식이 없는 이라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설종합포털사이트이다. 

출처 연합뉴스

케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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