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배영휘 회장, 

“다중시공형 CM, 주계약자 공동도급, 직할시공 연계”

"정부, 업계, 사후관리(경기의 연착륙) 집중 시점"

국토일보 김광년 편집국장에 감사패 전달


#1 한국CM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CM 협회는 지난 3월 24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엘타워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기념행사는 지금까지 협회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힘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임을 공감하며 조촐한 오찬을 함께 하는 가운데 그간의 희로애락을 회상하는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CM분야에 남다른 애정으로 참여하여 CM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토일보 김광년 편집국장에게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협회 20년의 역사 속에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온 장기 근속자 운영지원실 천금자 실장과 사업지원본부 신효철 차장에게 기념패를 수여하였다.


그리고 참석한 김문한 前 회장님과 원로들의 창립 당시 회고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회를 기원하는 격려의 자리가 되었다.


#2 제20차 정기총회 개최 결과보고


   한국CM 협회는 지난 3월 24일(금) 오전 11시부터 엘타워 4층 디오디아 B홀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주요사업실적과 결산안,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그리고 임원선임을 위한 즉석 안건을 상정하여 류영창 ㈜평화엔지니어링 부회장, 온정권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사장, 허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배영휘 회장은 2017년의 우리 경제는 2%대 초반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나 세계 경제는 국제간의 정치지형과 교역질서가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도 3.4%(IMF 전망치)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 3~4년간 우리는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정책에 따라 전체 산업 중 건설이 경제성장을 주도했으나 이제 그 부양정책도 끝나고 정부나 우리 업계에서는 이의 사후관리(경기의 연착륙)에 온갖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시점이라고 하였다.


또한, 전문가들에 의하면 국내건설시장은 이제 물량 면에서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진단하고 있으며 우리 자신도 이를 피부로 느끼고 있으므로 이에 협회는 회원사가 도래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시장환경의 변화와 국내건설시장 한계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의 가속화 등 두 가지 대과제를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어떠한 전략과 전술로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년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제는 지난날과 같은 우리 업계 간의 경쟁에서 벗어나 AI, IoT 등의 전문 영역과 도시재생사업, Smart-City, 제로에너지 사업, 자율주행차, 드론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융·복합하도록 하는 더욱 적극적인 경영전략(Global화)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한국 CM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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