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금주 공사입찰 동향 (’17.3.20.～’17.3.24]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 확충 및 리모델링 건축공사’ 등 총 41건, 1,497억 원

[조달청 금주 공사입찰 동향 (’17.3.20.～’17.3.24]

전주 총 59건, 1,111억 원 규모

계약방법별 입찰예정 현황(단위: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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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금주(’17.3.20.～3.24.)에 문화재청 산하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주하는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 확충 및 리모델링 건축공사’ 등을 포함해 총 41건, 1,497억 원 상당의 시설공사 입찰을 집행한다.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집행되는 입찰은 집행건수의 71%인 29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체 발주금액의 약 1/4인 378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

구체적으로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0건, 203억 원 상당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 364억 원 규모다. 조달청은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를 통해 17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 자력으로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 발주량은 경상북도가 440억 원으로 가장 많으며 뒤이어 경기도(397억 원), 부산광역시(340억 원) 순이며, 나머지 지역은 이 기간 총 32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2건이 금액기준으로 대형공사로 분류됐다. 발주규모는 전체 발주금액의 절반을 웃도는 780억 원 상당이다.

먼저 해양수산부가 발주하는 440억 원 상당의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사업’은 종합심사낙찰제로,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340억 원 상당의 ‘녹산하수 소화조 설치 사업’은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아울러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적격심사(712억 원)와 수의계약(5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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