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한국, 60만 명 방문으로 1위
22.2% 증가..오사카 도쿄
중국, 50만9,100명 증가율 둔화
대만,34만3천 명 마이너스 증가율
관광청은 15일, 올해 2월에 일본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이 추정 203만5,80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2월 중에서는 과거 최고 기록이지만,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7.6%에 그쳤다. 중국 등의 춘절(구 정월) 대형 연휴가 1월 말부터 조금 이르게 시작된 영향 등으로 중국은 증가율이 둔화했고 타이완(台湾)은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참고자료] 출처 그래픽=스카이스캐너 출처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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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역별로는 한국(60만 명)이 22.2% 증가로 1위. 한편 2위인 중국(50만9,100명)은 2.0% 증가, 2위 타이완(34만3천 명)은 1.7% 감소했다. 홍콩과 중국계가 많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도 마이너스였다.
지난해는 춘절 대형 연휴가 2월부터 시작된 데다 윤년으로 2월이 하루 많았다. 올해 증가율이 소폭에 그친 데는 이러한 영향도 있다.
일본 오사카성 출처 http://www.imgrum.org/media/1470123301493554503_33434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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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은 경영 악화로 트랜스아시아(부흥) 항공이 해산하면서 투어 취소가 발생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관광청 다무라 아키히코(田村明比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태국과 필리핀 등은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전체적으로는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관광청은 3월에는 꽃놀이를 하러 오는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방일 관광객은 2013년 2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 2016년 방일 관광객(2,403만9천 명)은 전년 대비 21.8% 증가. 올해 1월(229만5,700명)도 전년 동월 대비 24.0% 증가를 기록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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