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56억원 규모 '제주 오션마리나 건설사업' 재추진한다


JDC,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조성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꿈꾸는 초대형 해양레저 복합단지 제주 오션마리나 건설사업이 재추진된다.


제주 오션마리나 건설사업 조감도. 출처 제민일보

edited by kcontents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오션마리나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142만1000㎡ 부지(해상 포함)에 마리나항만 및 레저·문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규모는 7756억원이다.


JDC는 지난 2009년 사업추진을 기본구상안을 발표했으며 2012년 해양수산부(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로부터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지정까지 받았다.


그러나 제주지역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업부지 땅값도 크게 오르며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JDC는 지난해 사업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해 3월중 계획안을 마련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김석주 기자  sjview68@hanmail.net 제민일보,

케이콘텐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