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고리4호기 격납철판 외부 녹슨 상태로 시공돼’ 관련 언론보도 입장 표명



한수원, "녹슨 상태 시공, 안전성 확보 영향없어"

"해외 원전건설 동일 방법"


   3월 5일 ‘신고리4호기 격납철판 외부 녹슨 상태로 시공돼’ 기사내용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출처 조선일보


고리3호기 격납고 부식 흔적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224.330082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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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4호기 원자로건물 격납철판이 녹슨 상태로 시공돼 건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에 대해

 

원자로건물은 내부 탄소강 6mm 철판 및 120cm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서, 콘크리트에 묻히는 원자로건물 격납철판외부는 표면처리 및 도장을 하지 않으며(구매규격서 9-106-C208, 4.07.A.4), 육안으로 보이는 표면상 녹 발생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격납철판 내부의 경우 페인트로 보호도장 처리상태 유지)


콘크리트가 타설되어 격납철판 외부 표면에 부착되면 녹 발생은 거의 진전되지 않으며, 해외 원전건설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되고 있습니다.


건설 이후 가동원전에서는 주기적으로 철판의 건전성 확인 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치가 필요한 경우 보수작업 및 종합누설률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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