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고리4호기 격납철판 외부 녹슨 상태로 시공돼’ 관련 언론보도 입장 표명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건설동향 Building Trends2017. 3. 5. 16:28
한수원, "녹슨 상태 시공, 안전성 확보 영향없어"
"해외 원전건설 동일 방법"
3월 5일 ‘신고리4호기 격납철판 외부 녹슨 상태로 시공돼’ 기사내용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출처 조선일보
고리3호기 격납고 부식 흔적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0224.330082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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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4호기 원자로건물 격납철판이 녹슨 상태로 시공돼 건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에 대해
원자로건물은 내부 탄소강 6mm 철판 및 120cm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서, 콘크리트에 묻히는 원자로건물 격납철판외부는 표면처리 및 도장을 하지 않으며(구매규격서 9-106-C208, 4.07.A.4), 육안으로 보이는 표면상 녹 발생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격납철판 내부의 경우 페인트로 보호도장 처리상태 유지)
콘크리트가 타설되어 격납철판 외부 표면에 부착되면 녹 발생은 거의 진전되지 않으며, 해외 원전건설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되고 있습니다.
건설 이후 가동원전에서는 주기적으로 철판의 건전성 확인 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치가 필요한 경우 보수작업 및 종합누설률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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