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A 발주 현황, 한국건설사 수주 순조롭게 진행 중


MENA 플랜트공사,

올해 2월까지 64.5억 달러(9%) 발주 

2017년 상반기 한국 참여 중동 플랜트 발주 규모 143억 달러

절차상 예상 수주 일시보다 다소 지연


   2017년 2월까지 MENA (Middle East North Africa) 플랜트 64.5억 달러가 발주되었다.

2017년 예상 플랜트 발주 731억 달러 대비 9% 발주가 완료된 상황이다.


source Petrochemical Update




* 메나 [MENA,Middle East North Africa

중동(Middle East)+북아프리카(North Africa)



source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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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업체가 선정된 주요 프로젝트는 UAE SEWA Hamriyah 복합발전소 10억 달러, 쿠웨이트 원유공급 파이프 라인 건설 8.7억 달러, 오만 Salalah LPG Extraction Plant 6억 달러 등이다.


한국 참여 주요 프로젝트, 다소 지연 그러나 순항 중 

기대보다 한국 참여 주요 프로젝트 수주 확정이 지연되고 있다.

그러나, 개별 프로젝트 발주는 문제없이 진행중인 것으로 조사된다.


10억 달러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절차상 예상 수주 일시보다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2017년 상반기 한국 참여 중동 플랜트 발주 규모는 143억 달러이다.


대림산업 이스파한 정유 플랜트(18억 달러)는 2016년 12월 28일 낙찰통지서 접수 이후 2017년 1분기 최종 계약이 예정되어있다.


바레인 대형 정유플랜트 밥코(41억 달러)는 2016년 12월 9일 입찰 이후 현재 주요 업체와 용역 계약 체결에 나서고 있다.

오만 두쿰 정유(44억 달러)는 2017년 2월 23일 상업입찰 이후 5월에 수주 업체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UAE Processing Offshore Crude 프로젝트(30억 달러) 예정 수주업체 선정은 2017년 3월이다.

최근 화재로 복구공사 발주가 진행되고 있는 루와이스 정유(10억 달러)는 GS건설 단독입찰로 2017년 상반기 수주가 결정될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 중동 플랜트 수주 – 해외 플랜트 시장 회복 신호 

상반기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플랜트 수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가시적인 해외플랜트 수주는 2013년부터 위축되었던 해외사업 회복을 의미한다.


또한, 전 세계 플랜트 발주 시장 회복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중동 국가의 적극적인 투자 증대는 석유화학 시장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기대가 크지 않았던 해외수주 회복 가능성으로 최근 건설회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실제 수주가 없기 때문에 확신보다는 우려가 크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 건설회사가 수주 추진 중인 프로젝트 발주 상황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다림의 이유는 충분하다.


건설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건설투자는 사이클이 길다.


투자의 긴 호흡이 필요한 이유이다.

분석리서치 | 미래 이광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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